"반부패와 청렴, 세계적인 추세"

[투데이코리아=황인태 기자] 코레일은 14일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 위원장을 초청하여 청렴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세계 속의 한국 - 청렴이 국가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특강에는 허준영 사장을 비롯하여 코레일 및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오 위원장은 "반부패와 청렴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공직자들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가발전을 주도했듯이 지난날의 잘못된 관행부터 청산하고 반부패, 청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코레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장 청렴학교'와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