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신 브랜드 B 선보여

[투데이코리아=황인태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고객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천하는 'B의 고객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SK브로드밴드가 새로운 유선통신 대표 브랜드 'B'를 선보인 데 이어 전사 구성원이 대내외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고객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6월까지 새로운 'B' 브랜드를 앞세워 구성원들이 고객 댁내를 방문하고 가두 캠페인과 고객약속 준수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B의 고객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은 오는 6월까지 장애처리 고객 댁내를 직접 방문, 통신 단말기에 새로운 'B' 브랜드 스티커를 부착해 'B' 브랜드를 알리고, PC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업 현장에 나가 신규 브랜드와 망내 무료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을 홍보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가두 캠페인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원일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서울 은평구 응암동 고객 댁내를 방문해 'B의 고객사랑 캠페인'을 먼저 실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속한 통신 장애처리에 대한 약속으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객 Promise 캠페인'을 펼친다. 고객과 장애처리 방문을 약속한 당일 이유 없이 행복기사의 방문이 지연될 경우 고객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나 국번 없이 106으로 신청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과의 약속을 준수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SK브로드밴드 측은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전 구성원과 콜센터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과 'B' 브랜드 런칭에 맞춰 30~40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자필 카드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다.

임원일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대표 브랜드 'B' 출시를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편 전사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 대고객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4월 초 망내무료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앞장서 선보이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4월부터 회사명 '브로드밴드(Broadband)'를 상징하는 동시에, 최상(Best)의 서비스로 최고의 찬사(Bravo)를 받겠다는 의지와, 어려운 상황을 돌파(Breakthrough)해 기존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Beyond) 혁신적이고 편리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유선 브랜드 'B'를 선보이고 이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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