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700만명 유저 보유한 웹게임, 국내 첫 서비스

[투데이코리아=김 혁 기자] 엠게임이 해양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웹게임 '씨파이트'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산 웹게임 '씨파이트'는 바다를 배경으로 7대양을 정복하기 위해 유저들 간에 서로의 자원과 무기를 빼앗으며 강한 해적으로 성정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유저들간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길드를 결성하거나 상대방의 요새를 차지하기 위해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어 웹게임 특유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해외 유저만 2,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서비스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엠게임은 '씨파이트' 공개 시범 서비스를 기념하여 '위대한 출항을 준비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일지 매일 접속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낡은 부적'을 모아서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이어폰 등 원하는 경품에 응모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5월 19일까지 '씨파이트'의 동영상 혹은 스크린샷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내비게이션, 빕스 상품권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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