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즌 준우승

[투데이코리아=이나영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오늘 새벽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32분 교체투입된 박지성은 3대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 쐐기골로 만들며 기분좋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리그 선두 첼시가 드록바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위건을 8대0으로 대파하며 4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사상 첫 4연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승점 1점차로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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