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사상 가장 적은 4개 타이틀로 천만 다운로드 기록

[투데이코리아=김 혁 기자]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가 국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출시 이후 가장 단시간인 4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4개의 타이틀만으로 1000만 고지를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가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8월 첫 선을 보인 '미니게임천국'은 지난 해 '미니게임천국4'까지 매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끌며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엄지족들 사이에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해온 작품이다.

현재 '미니게임천국'은 약 241만, '미니게임천국2'는 약 337만, '미니게임천국3'는 약 29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니게임천국4'의 약 133만 다운로드를 더해 국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넘어섰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버튼 하나로 플레이가 가능한 단순하고 쉬운 조작과 7~10가지의 미니게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재미 등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미 요소를 강화한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게임 내에 숨겨진 캐릭터를 찾는 이색적인 재미 요소와 학교별 랭킹 기록 등을 통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충족시키고 커뮤니티 형성과 입소문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니게임천국4'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백호' 캐릭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이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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