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블래스버그 죽음 조사하고 있지만 범죄 연관 밝혀지지 않아'

▲미국LPGA홈페이지에 에리카블래스버그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망주 에리카 블래스버그(25)가 지난 9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LPGA 공식 홈페이지는 "에리카 블래스버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며 에리카 블래스버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25살 에리카 블래스버그는 2008년 하와이에서 열린 SBS 오픈에 8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올 시즌에는 로레나 오초아의 은퇴 무대였던 트레스 마리아스 오픈에 출전해 44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 지역 경찰은 "블래스버그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범죄가 관련돼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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