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참가자 신청 총 4만여명이 해 높은 경쟁률 보여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주)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는 대형 MMORPG'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고나'의 1차 비공개테스트는 13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오는 17일까지 매일 9~12시간 동안 당첨된 1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이플렉스는 이번 '드라고나'의 테스트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해왔으며, 12일까지 총 4만 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 12일 오후 6시부터 당첨 확인을 위한 유저들의 홈페이지 방문이 이어지면서 주요 검색 포털서비스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게임의 가장 핵심적인 빙의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기능, 화려한 그래픽 등이 입소문을 통해 유저들에게 알려지고, '천존협객전','그랜드판타지아' 등으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해 온 라이브플레스가 2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8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해 제작한 대형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도 주목됐다.

라이프플레스의 김호선 대표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께서 '드라고나'에 관심을 가져 주신 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많은 준비를 한 작품인 만큼 높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 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고나'의 비공개테스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agona.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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