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서비스 이후 첫 주말 동접자 2만 명 기록, 추가 콘텐츠도 공개

[투데이코리아=김 혁 기자] '메이플스토리'에 정면 도전장을 내건 넷마블의 '서유기전'이 공개서비스 이후 첫 주말 성적에서 동시접속자수 2만 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은 지난 주말 동안 순방문자수 25만명을 기록하고 1만 동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서유기전'의 인기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탄탄한 콘텐츠에서 비롯한 높은 게임성은 물론,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하는 과감한 마케팅 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파스텔톤 수묵 채색화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전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서유기전'은 최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2차 동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향후 코믹북으로 출간될 만화를 홈페이지에서 웹툰으로 먼저 선보였다.또한 공개서비스 시작 1주일만인 20일에는 '테마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필드를 추가하는 등, 매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서유기전'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재미없으면 경쟁 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보상 이벤트 및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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