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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빵 업계 부동의 1위 ㈜샤니(대표 이봉수)는 오는 4월 5일 새로운 개념의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 1호점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오픈하고, 베이커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르뽀미에는 ㈜샤니에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급 베이커리와 개인 베이커리의 중간 시장을 공략하는 홈스타일 매장이다.

㈜샤니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즉석에서 간편히 구워낼 수 있도록 미리 제조 된 냉동반죽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시장트랜드를 반영한 웰빙제품,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과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 타르트 및 생과일 주스 등 신선한 제품들로 메뉴를 구성했다.

불어로 '사과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르뽀미에는 사과나무(르뽀미에)의 주인인 4살된 '엘렌느'와 그녀의 남자 친구 '루이'와의 우정과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제품과 이벤트에 접목 시켜 하나의 동화를 완성시켜 나가는 스토리마케팅으로 제품 런칭과 운영에 있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베이커리 매장과 달리 자연스러운 무늬를 그대로 살린 원목무늬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우리동네 베이커리'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 샤니는 르뽀미에 1호점을 바탕으로 베이커리시장의 틈새를 파고 들어 올해 10개 매장을더 오픈 할 예정이며, 향후 20억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르뽀미에 1호점 오픈 행사로 매장 앞에 사과나무를 심어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을 전하는 사과나무 이벤트'를 진행하며, 케익과 식빵, 세트메뉴 등의 무료 쿠폰과 함께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르뽀미에 티셔츠를 증정한다.

㈜샤니의 이승우 마케팅팀 차장은 “르뽀미에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급베이커리와 개인 베이커리 사이의 시장을 공략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동네 베이커리로 차별화 할 것이다”며 “부부가 운영하기 좋은 작은 규모부터 시작해 점점 규모와 매장 수를 확대해 국내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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