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일전 위해 일본으로 출국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축구대표팀 환송행사를 열었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셔 대단히 감사하고 국가대표팀 역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주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달하였다.
이어 대한축구협회장과 허정무 감독의 협회기와 태극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협회 임원들은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대표팀은 "가자! 16강!"을 외치며 단체기념촬영 후 선수들은 출국장으로 향하였다.
일본에서 가지는 한일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20분에 일본 사이타마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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