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흐린 후 오후에 차차 개겠으나, 경기북부지방에서는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경상 남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을 비롯한 여러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말인 7일은 흐린 후 오후에 개갰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날씨가 건조하면 몸이 먼저 느낀다. 살결이 퍽퍽해지는 느낌이 그것. 이럴 때는 수분갑옷을 입어야 한다. 얼굴엔 수분스프레이로 손과 팔꿈치엔 로션을 발라주면 '참 이슬'을 담고 있는 풀잎과 같이 '처음처럼' 뽀송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무리 수분갑옷을 입었다 해도 알콜 섭취는 수분유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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