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목표 달성 후 채권형 펀드 전환 환매수수료 없어

현대증권(대표 김지완)은 아홉번째 테마펀드인 “신화창조”(상품명 테마 Ⅸ - 신화창조 주식투자신탁)를 28~29일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테마펀드 “신화창조”는 1년 만기 단위형 상품으로 테마펀드시리즈의 특성에 맞게 목표수익률(15%)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소가입금액 없이 150억 규모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번 출시되는 테마펀드 “신화창조”는 한국의 기업들이 IT, 조선,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부각되고 있고, 향후에도 주요 산업의 견조한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국내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강세가 기대되는 수출관련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대증권의 전략적 펀드상품인 테마펀드 시리즈는 증시를 상승세로 이끈 주요 종목군에 대한 한발 앞선 예측으로 상품을 기획, 출시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지주회사 테마), 생로병사(바이오주 테마), 한류열풍(한류테마), U-Korea(유비쿼터스테마), 노블레스(업종 1등주 테마) 펀드가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함으로써 고객들의 호평과 동시에 “금융감독원 선정 2005년 펀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경오 기자 iko@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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