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지 인기순위 2위 바탕 루나엔젤 모델 홍보 시작

[투데이코리아=김 혁 기자] 국산 커뮤니티 MMORPG '루나 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릴 분위기다.

이야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커뮤니티 MMORPG '루나온라인'(http://luna.eyainteractive.com)'이 지난 3월 22일 현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인도네시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게임 퍼블리셔인 리토의 리토게임닷컴(http://www.lytogame.co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루나 온라인'은 정식 서비스 이후 신규 회원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 총회원 가입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MMORPG 장르 인기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퍼블리셔인 '리토'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되어 첫 타이틀로 '라그나로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명실공히 인도네시아의 최우수 퍼블리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후 '씰온라인', 'RF온라인', '퍼펙트 월드', '로한', '겟엠프드', '크레이지 카드', '크로스 파이어' 등 다양한 국산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회사다. 축적된 게임 서비스와 노하우를 통해 탄탄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리토는 '루나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게임의 5가지 요소를 의미하는 귀여움(Cutey), 재미있는(Funny), 친근한(Friendly), 사랑스러움(Lovely), 달콤함(Sweety)을 나타내는 5명의 '루나 엔젤' 모델을 내세웠다. 이 '루나 엔젤' 모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루나온라인 유저들과의 커뮤니티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