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경기에서 팔꿈치 골절상 당해 월드컵 출전 좌절

[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2, 첼시)가 일본과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닷컴은 드록바가 일보과의 평가전 경기 중 전반 16분 일본의 브라질 태생 툴리오 타나카와 부딪히면서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스벤 에란 에릭슨 감독은 드록바의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자책골을 넣어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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