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스키, 클로제, 토마스 뮐러 , 카카오 골 작렬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VS호주 경기는 독일의 대승으로 막이 내렸다.

첫 골은 전반 7분께 독일의 페널티라인 안쪽에서 토마스 뭘러가 흘려준 볼을 쇄도하던 포돌스키가 발로차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 26분경 클로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서 독일의 클로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3대회 연속 득점(11골)을 달성했다.

후반 11분 호주 팀 케이힐 선수가 백태클로 인해 심판이 부상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 바로 퇴장시켰다.

후반 21분경 이후 토마스 뭘러(21)가 수비수 한명을 제치는 드리블을 펼치며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6분 메수트 외질이 올려준 공을 교체 투입된 카카오가 밀어넣으며 4-0을 만들었다.

독일은 포돌스키, 클로제, 토마스 뭘러, 카카오에 골 폭발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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