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년)부 2개조․ 여자부 복식 3개부문 열띤 경쟁 벌려
이날 경기는 일반(청년)부 복식 A, B조 및 여자부 복식 부문인 3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가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일반(청년)부 복식A조에서 우승은 산청군 조명건 선수와 이문갑 선수가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 25만원을 받았고, 준우승은 의령군 주진규 선수와 김성종 선수가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 15만원을 받았다.
일반(청년)부 복식B조에서는 창녕군 김동하 선수와 김용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 40만원을 받았고, 하동군 박경하 선수와 하동군 박지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여자부 복식 부문에서는 창원시 하은숙 선수와 산청군 박혜숙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삼금 25만원을 받았고, 남해군 문향자 선수와 고성군 최옥희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 15만원을 받았다.
이번 하동군수배 테니스대회에서는 하동을 비롯한 인접 지역의 테니스 동호인들 4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하동=장정미기자]
busan@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