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을 노리는 일본의 승리 예상 11.23% 그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0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덴마크-일본전에서 축구팬 68.45%가 덴마크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4강을 노리는 일본의 승리 예상은 11.23%에 그쳤고, 두 팀의 무승부에는 18.14%의 축구팬들이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0 덴마크 승리가 18.03%로 1순위를 차지했고, 2-2 덴마크 승리(15.89%), 1-0 덴마크 승리(15.18%)가 뒤를 이었다.

1경기 슬로바키아-이탈리아전에서는 2무승부로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놓인 강호 이탈리아(73.02%)가 슬로바키아(9.50%)를 누르고 자존심을 지킬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0-2 이탈리아 승리가 21.99%로 최다를 기록했고, 0-1 이탈리아 승리(16.14%), 1-2 이탈리아 승리(13.96%)로 나타났다.

3경기 카메룬-네덜란드전의 경우 이미 2승을 거둔 네덜란드(70.60%)가 16강 진출실패한 카메룬(11.23%)을 상대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네덜란드 승리(19.88%)가 가장 많았고, 1-2 네덜란드 승리(12.90%), 0-1 네덜란드 승리(10.85%)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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