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0- 우루과이 1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 심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과 우루과이전 주심으로 독일 은행원 출신의 볼프강 슈타르크(41)가 배정되었었다고 2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 FIFA가 발표했다.

슈타르트 주심은 지난해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축구(17세이하) 대표팀의 나이지리아 청소년 월드컵 조별 예선 우루과이전 주심을 보기도 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당시 슈타르크 주심은 한국 선수들에게 파울 10개, 경고 1개를 우루과이에게 파울 9개, 경고2개를 판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우루과이를 3대1로 누르며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은 패널팈킥을 내주며 1실점을 해 아쉬움을 더했다.

슈타르트 심판은 태클 등 거친 몸싸움에 거침없이 레드카드를 뽑는 등 단오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슈타르트 심판은 전반 종료 현재 김재성에게 엘로우카드를 주며 단오한 모습을 보였다. 대체로 깔끔한 경기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7분 우루과이 수아레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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