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페이스북(www.facebook.com/Cristiano)>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마드리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기쁘고 감동적이다"라며 팬들에게 알렸다. 페이스북에는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해달라는 아이 엄마와의 합의와 내 아들은 철저히 보호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와 내 아들의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수려한 외모와 세계적인 축구실력을 겸비한 호날두는 그동안 이리나 샤크,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등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이에 해외언론은 호날두 아들의 친모에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많은 여성이 친모로 지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는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호날두가 페이스북에 직접 쓴 글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