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양도계약에 따라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강용석 제이콤 대표이사 등 특별관계에 있는 8인은 19일 경영권 양도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회사 지분 7.32%(313만5757주)를 양도해 지분율이 16.77%(718만625주)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강용석씨를 비롯한 특별관계자 8인은 24.09%에 해당하는 1031만 638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313만5757주를 양도하며 16.77%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중 강용석씨의 지분은 10.12%이다.

디에이피홀딩스는 지난달 10일, 제이콤 주식 895만9191주(지분20.9%)를 장외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밝히며 "최대주주 지위 화보 및 경영권 인수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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