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군민 아카데미에서 "웃음과 긍정의 삶" 강사로

▲자료사진/코미디언 이홍렬
[투데이코리아=문성연 기자] 합천군은 21일 오후2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군민아카데미는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하여 「웃음과 긍정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홍렬 강사는 강연에서, 방송에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삶을 재치 있는 입담과 생생한 현장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전달하였다.

이홍렬씨는 특히, 방송은 물론 일본어 교재 출판, 영화 출연, 대학강연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활동 경험을 통해 체득한 인생의 지혜는 곧, “웃음과 긍정”이라는 명제를 이끌어 내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군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한 군민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41회를 운영하였으며, 군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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