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와이파이존 2만7천 곳 돌파를 기념행사

▲ KT는 매주 금요일을 “와이파이데이”로 지정하고, 전직원이 와이파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는 이벤트를 펼치고, 차량용 스티커, 배지 등을 착용하는 등 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매주 금요일을 와이파이데이로 지정하고 3만2천 명 전직원이 전국에서 와이파이 티셔츠 입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레 와이파이존 2만7천 곳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와이파이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석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전 직원이 9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이면 와이파이 로고가 그려진 셔츠를 입을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차량에는 와이파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임원들은 정장에 회사 배지 대신에 와이파이 모양의 뱃지를 착용한다.

대리점/CS센터 등 고객접점 현장 직원도 가슴에 와이파이 문양의 배지를 착용하는 등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전국 2만 7천 곳에 구축한 네스팟존, 쿡앤쇼존 등 KT의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지역의 명칭도 “올레(olleh)와이파이존”으로 통합하고 접속아이디(SSID, Service Set Identifier )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ollehWiFi”로 변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