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센터' 준공식 참석하기 위해 팀 훈련 미루고 입국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박지성의 팀 동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가 한국을 방문했다.

22일 오후 에브라는 오는 24일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서 열리는 '박지성 축구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브라는 절친인 박지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건립하는 유소년 축구 구장의 자리를 빛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브라는 맨유의 팀 훈련에 조기 복귀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번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루고 찾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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