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탤런트 신민아가 1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신민아는 SBS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방송을 앞두고 지난 22일 극중 남자친구인 이승기가 MC를 맡고 있는 '강심장'에 출연해서 그동안의 작품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민아는 그동안 작품과 CF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에 SBS '강심장'에 출연해서 작품활동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또다른 매력을 보였다.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승기는 오랜만에 예능에 나선 신민아를 격려하고 감싸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질투를 사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 중인 배우 박수진과 티아라 멤버 효린도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이승기 분)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 다음달 11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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