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다함께 차차차'
[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최근 조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오만석이 첫 입장을 밝혔다.

오만석은 27일 뮤지컬 '톡식 히어로' 기자 간담회에서 "개인적인 일인 만큼 너무 많은 것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에게 (우리 이야기가) 가십거리일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특별한 일"이라면서 "큰 관심이 감사하지만 난감하고 힘들다"고 난색을 표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6일 일본여행을 함께 떠나는 모습이 인천공항 관계자들에게 목격돼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지난 5월에도 안양의 한 놀이터에서 오만석과 오만석 딸, 조안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해 KBS 1TV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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