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 축하글 쏟아져, 남성팬들은 큰 '아쉬움'

<▲사진=김석류 미니홈피>
[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한살 연하 김석류 kbs n스포츠 아나운서와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즌 종료 이후 12월쯤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결혼이 발표되자, 팬들은 크게 놀라는 모습이다.한 네티즌은 "얼마 전 기사에서 김석류가 야구선수와는 교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결혼이라니"라며 애교섞인 불평을 쏟아냈다.

김석류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야구선수로부터 대시를 받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있다"라면서 "하지만 야구선수와 교제는 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바 있다.

한편 김태균 지인의 말에 따르면 김태균과 김석류가 야구 전문 아나운서와 취재원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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