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즌 끝나는 12월경 김태균과 웨딩마치

▲김태균과의 결혼 보도설의 주인공이 된 김석류 스포츠 아나운서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김석류에게 강민호가 낚였네.", "강민호 가만히 있다 실연 당했네."

네티즌들이 최근 결혼 보도가 났던 김석류 아나운서에 대해 재밌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바롯데의 김태균과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덩달아 포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이유인즉슨, 지난 1월 KB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했던 김석류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꼽았는데 실제 결혼은 김태균과 한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야구계에서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 아나운서이며 김태균은 2001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에 데뷔한후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4번타자로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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