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위의 영광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

▲(사진출처 - 청와대)
[투데이코리아=김명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대회 3위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축전에서 이명박 대통령은“월드컵 3위의 영광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그라운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이대통령은 “선수단 여러분은 대한민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으며,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의 세계 정상을 향한 꿈을 힘차게 응원할 것” 이라며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이명박 대통령의 축전내용 -

최인철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단 여러분,
월드컵 3위의 영광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참으로 자랑스럽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그라운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는
여러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이제, 세계 정상의 꿈을 향해 정진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할 것입니다.


2010년 8월 2일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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