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페셜로 방송, 신민아 예능 첫 나들이 화제

[투데이코리아=정규민 기자] 배우 신민아(본명:양민아. 26)가 예쁜 몸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정주리(25). 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민아는 자신의 화보 포즈를 정주리가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평소 정주리씨 몸매가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

이어 MC 강호동이 "비슷한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신민아를 10년동안 짝사랑 해왔다는 2AM 멤버 임슬옹이 출연해 촬영 내내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커플 역을 맡은 이승기는 예상하지 못한 적이 나타났다며 경계의 눈빛을 보이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신민아는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 매력있다"라며 이상형을 박해일로 꼽아 이들을 또 한 번 좌절케 하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수진은 슈퍼주니어 김희철때문에 펑펑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으며, 탤런트 오세정은 SS501 김규종에게 "밥 한번 먹어요"라며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페셜 1탄에 이어 제 2탄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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