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주희 기자] 타이완 최고 미녀로 손꼽히며 중화권 톱스타로 군림하는 린즈링(35)이 고용한 보디가드가 경호를 하는 과정에서 린즈링의 다리에 손을 댄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중화권 최고의 미녀로 손꼽히는 배우 린즈링 경호원이 경호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즈링은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의 한 행사장이 참석했다. 당시 짧은 미니스커터를 입은 린즈링은 경호원을 동행했다.

그러나 경호원의 손이 린즈링의 다리로 향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사진 속에서는 마치 린즈링의 다리를 만지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소 과장된 경호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일부에서는 린즈링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팬들은 "린즈링의 의상에 무슨 문제가 있냐"며 "괜한 일로 트집을 잡지 말라"고 항변했다.

한편 린즈링은 남성잡지 FHM 대만판인 '남인방'(男人幇)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타이완에서 인기가 높으며 한때 각선미 조작 논란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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