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슈퍼스타K 2'에 특별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켈리 클락슨

[투데이코리아=김주희 기자]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슈퍼스타 K2'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4월 싱글앨범 'All I Ever Wented'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켈리 클락슨은 지난 6일 방송된 M.net의 '슈퍼스타K 2'의 대구지역 오디션 현장을 찾아 특별심사위원으로 오디션에 응시한 출연자들을 평가했다.

켈리 클락슨은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의 실력이 생각보다 놀랍고 충격적이었다"며 오디션 심사 소감을 밝히며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의 재능이 뛰어남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켈리 클락슨은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 평범한 식당 종업원으로 지내다가 2002년 폭스 텔레비전의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에 참가하여 첫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켈리 클락슨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5천 6백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였고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자 가운데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는등 '아메리칸 아이돌'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이며 최근에는 가수뿐만 아니라 작곡자와 프로듀서로 맹활약 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네번째 앨범 All I Ever Wanted 역시 빌보드 앨범차트에 1위로 핫데뷔하는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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