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 위크앤티 2010' 출연, 팬들 환호성!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역시 재범!'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드디어 돌아왔다.

재범은 일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써머 위크앤티 2010' 무대에 참가했다. 2PM 탈퇴 이후 처음으로 국내무대에 서며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줬다.

이날 무대에서 재범은 신곡 '믿어줄래'를 열창했다. 3만여 명의 관객들은 재범의 무대에 환호하면서 복귀를 축하했다.

재범의 복귀 무대에 대해서 네티즌은 '여전히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역시 재범이다. 가창력과 춤 실력이 예전 그대로다. 명불허전이다"라며 찬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써머 위크앤티 2010'에는 재범 이외에도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DJ DOC를 비롯해 드렁큰타이거-윤미래, 슈프림팀, 캘빈 해리스, 카니에 웨스트 등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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