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오키 쇼코(玉置祥子) (주)글로벌뷰티 회장

[투데이코리아=박형원기자] '의료관광'이 신성장산업의 트랜드로 부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다마오키 쇼코(玉置祥子. 67) (주)글로벌뷰티(Global Beauty) 회장을 부산시 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행사는 8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된다.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다마오키 쇼코 회장, 정근 부산시의사회 회장, 정흥태 부산시병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다마오키 쇼코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다마오키 쇼코 회장은 일본의 민간외교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여성으로, 미국을 비롯하여 남미,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VVIP이다. 지난 20여 년간 빈민국가를 위한 기부활동, 평화활동, 봉사활동 전개했다. 현재 (주)글로벌뷰티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지혜여성연합회 이사장, (재)평화와 미의 지구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글로벌뷰티는 일본 전역에 1,200개의 지점을 보유한 화장품 기업이다. '성형뷰티' 등으로 의료관광객 유치, 중국 대기업의 포상 의료관광객 유치관련 연계협의, 중국 상해 엑스포 행사장내 글로벌뷰티 부스를 활용한 부산의료관광 홍보 등 다방면에서 부산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는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이 국외홍보 등을 통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포함한 글로벌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아카데미(www.kj-academy.com) 특약.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