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윈 이펙트2에 출연 할 당시의 진조명
[투데이코리아=김주희 기자] 최근 배우 주걸륜과 함께 술집에서 새벽까지 여성과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른 중국의 '국민배우' 성룡의 외아들 진조명(방조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조명은 성룡과 80년대 초반 대만의 차세대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임봉교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성룡은 몇 년전까지 임봉교와의 결혼사실을 숨긴 채 아들이 있다고만 밝혀 큰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그렇게 베일속에 가려졌던 성룡의 가족관계는 지난 2004년 외아들 진조명이 '트윈 이펙트 2 - 화도대전'을 통해 홍콩 영화계에 데뷔하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진조명은 LA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으며 성룡과 임봉교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연기자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배우 성룡의 아들답지 않게 평소 성실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착실한 청년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주걸루과의 술집 파동으로 타격을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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