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혈중 알코올 농도 0.149% 만취 상태

▲사진출처: YTN 뉴스 화면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만취상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부산 광안대교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3중 충돌사고를 냈다.

19일 밤 11시30분께 부산 광안대교 하판에서 A씨(25)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역주행을 하다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9%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일방통행로인 광안대교를 역주행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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