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판매

▲ 사진은 제주도에서 개최된 알페온 신차 발표회에 공개된 알페온. (출처-GM대우)
[투데이코리아=김명수 기자] GM DAEWOO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9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GM DAEWOO의 알페온은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외부 스타일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3,000cc 직분사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최고의 정숙성과 정교한 핸들링을 갖췄다. 또한 알페온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 확보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9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 DAEWOO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GM DAEWOO 제품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한국보다 약 1년 앞서 북미와 중국에서 출시된 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M의 뷰익 라크로스 (Buick LaCrosse)를 기반으로 GM DAEWOO가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했다.

한편, 9월 7일 출시되는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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