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육성 위해 경제전문가 모여 정책 마련

▲'청년 일자리 육성을 위한 국민대토론회'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강주모 기자] 국회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9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제3회의장에서 매일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청년일자리 육성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종걸 일자리 특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희태 국회의장,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화수 (주)잡코리아 대표, 김대환 인하대학교 교수, 백헌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청년일자리 축소와 실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및 국가정책 운용방향을 점검하고, 각계각층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관련 법안 및 정책대안 마련 등 범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하여 얻은 결론들이 정부 고용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안들을 마련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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