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G LIFT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2NE1이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2NE1은 지난 1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블로그 YG LIFE(yg-life.com & yg-life.co.kr)을 통해 오는 9월 발매를 앞둔 정규앨범 'To anyone'의 새 콘셉트 사진과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2NE1은 이날 공개와 함께 이번 앨범 'To anyone'을 통해 파격 이미지 변신과 새로운 음악의 시도 및 타이틀 곡3곡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먼저 2NE1은 한 마디로 파격이라고 할 수 있는 콘셉트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은 금발과 선글라스를 절묘하게 조화햇으며 박봄은 와인 빛 컬러로 염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산다라 박은 꿩의 깃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패턴의 천을 휘감고 나와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공민지 역시 보이쉬 매력을 돋보이는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파격적 이미지 뿐 아니라 2NE1은 세계적 거장 블랙아이드피스를 프로듀서로 영입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2NE1은 기존 가요계의 관례를 뒤엎으며 총 3곡의 타이틀 곡을 선정했다. 총 12곡이 수록 된 이번 앨범 중 2NE1의 선택을 받은 곡은 'Go away' 'Can't nobody' 박수쳐' 3곡으로 이는 전례가 없는 파격적 도전이다. 이에 가요계는 물론이고 팬들 역시 2NE1의 승패 여부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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