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소이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밉상녀로 완벽 변신했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김정은, 장신영 주연의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의 양아름(쥬니 분)을 밴드의 퍼스트 기타자리를 맡는 서신애 역으로 등장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이날 방송분에서 소이는 까칠하고 시큰둥한 기타리스트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이는 99년 아이돌 그룹 'T. T.MA'(티티마) 의 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소이는 최근 '라즈베리필드'라는 어쿠스틱 그룹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