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은 군입대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가진 영화 '무적자' 언론시사회장에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장에서 조한선은 "내일 1시 30분에 입대합니다. 영화 홍보도 제대로 못 하고 입대해 진모형, 승헌형, 강우형 죄송합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한선은 "일찍 갔어야 했는데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이제 가게 됐습니다"라며 "가서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심정을 고백했다.
영화 '무적자'는 영화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으로 홍콩 전통 르와르를 2010년 다시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형제애와 마초 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 '무적자'는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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