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별로 슬픈 결말이 예상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별이라는 슬픈 결말로 끝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지난 8월 11일 첫 방송이후 이별이라는 슬픈 결말이 예상되는 14화 방송분에서 22.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특히 아직 어떤 결말이 날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차대웅(이승기 분)이 갑작스럽게 구미호(신민아 분)에게 구슬을 넘겨주며 해피엔딩이 예상됐지만 구미호 몸 속에 남아 있는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피로 급작스런 반전을 맞이하며 급작스런 반전으로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23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3.14화 연속 방송분에서 대웅은 구슬이 100일을 채우게 되면 미호 혹은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구미호는 100일이 되기전 자결을 하기 위해 동주선생(노민우 분)의 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대웅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 난감해 한다. 혼란에 빠진 대웅은 남은 날까지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미호의 부탁에 '괴물' 같다는 마음에 없는 말로 동주선생에게 미호를 보내버린다.

오는 30일 16화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하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모두의 예상대로 죽음이라는 슬픈 결말을 맞이할 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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