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이하 남격 하모니)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았던 박칼린 감독이 이번에는 리더십에 대해 극찬을 받고있다.

시청자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안겨준 '남격 하모니'는 지난 26일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격 하모니'가 매 회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음악감독 박칼린의 존재감이 컸다.

박칼린은 가수, 배우, 개그맨, 프로골퍼, 이종격투기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을 이끌며 음악을 넘어선 '인간의 하모니'를 이루는데 성공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칼린을 '여자 히딩크'라 부르며 그녀의 탁월한 리더십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하모니 2탄이 나왔으면 좋겠다", "벌써 끝나다니, 다들 너무 멋있었다"등 아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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