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차례 연속 어이없는 플레이, 은퇴설 고개!

멍청한 골키퍼 칼리드 아스크리의 어이없는 플레이 모습. 사진출처는 유투브 동영상 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힘내라, 멍청한 골키퍼!'

일명 '멍청한 골키퍼'가 화제다. 최근 연속해서 2차례나 멍청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멍청한 골키퍼 1탄은 승부차기에서 나왔다. 승부차기 상황에서 멋진 선방을 보였지만, 너무 좋은 나머지 세리머니를 펼치다 볼이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던 것.

이에 그치지 않고 멍청한 골키퍼는 최근 2탄을 선보였다. 어이없는 패스미스로 실점을 헌납한 뒤, 웃통을 벗고 자진 퇴장을 해버려 논란이 됐다.

멍청한 골키퍼 아스크리는 두 차례 플레이가 나온 이후 은퇴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멍청한 골키퍼가 다시 일어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20대 남성 축구팬인 이 모씨는 "선수도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은퇴를 한다면, 정말 멍청한 골키퍼가 되는 것이다. 다시 일어서서 멋진 플레이를 펼치길 바란다"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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