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시연 미니홈피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녀로 화제가 되었던 송시연이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도망자' 에 출연해 화제다.

'도망자'에서 나까무라 황역의 성동일 여비서로 출연하는 송시연은 드라마 촬영에 앞서 “두 달여간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나만의 독특한 매력을 톡톡히 뽐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시연은 30일 방송되는 '도망자 플랜비' 2회부터 모습을 비춘다. 송시연은 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해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네바걸', 소지섭 타이거JK와 함께 지오다노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도망자' 1회분에서는 '추노'의 이다해, 오지호 등 카메오를 비롯해 비의 비서역인 곽현화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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