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립 125주년 맞는 해... 연료효율성 향상 등 혁신 기술

▲메르세데스-벤츠 ThenewCLS-Class
[투데이코리아=강주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세대를 앞서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2세대 The new CLS-Class와 친환경 모델인 The new S 250 CDI BlueEFFICIENCY, A-Class E-CELL을 월드 프리미어 선보인다. 또, 하이 앤드 럭셔리 쿠페 모델인 The new generation CL-Class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파리 모터쇼에는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125주년에 앞서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고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며, 자동차 역사를 이끌어온 열정을 이어갈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인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선보인 CLS-Class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CLS-Class는 지금까지 전세계 17만대가 판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The new CLS-Class는 더욱 세련되고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를 연상시키는 전면 디자인과 클래식 쿠페 스타일을 계승한 차량 옆면, 그리고, 71개의 LED로 장식된 리어 램프 디자인은 The new CLS-Class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 The new CLS-Class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직 분사 엔진이 장착되어 출력은 높아지고 연료 효율은 25%이상 향상 되었으며, 최첨단 Electromechanical Direct-Steer system과 세계 최초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2011년은 자동차의 역사가 125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역사와 동일시 되며 항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파리 모터쇼를 통해 전 라인업에 걸쳐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들을 장착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특히,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신형 V형 6기통 엔진과 혁신적인 엔진 기술인 BlueDIRECT, 배기가스 0(제로)를 실현한 eDrive 모델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획기적인 car-sharing 프로젝트인 'car2gether', 태양열 루프를 장착한 'smart car2go edition'을 소개하는 등 고효율 자동차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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