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가능성 보기

▲사진/KRSF공식기자단

[투데이코리아=이정우 기자]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경상남도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41)과 시범종목(3)에 25,000여명(선수 20,000여명, 임원 5,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해마다 거행되는 전국체육대회는 올해로 91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서 경제체전과 화합체전, 문화체전, 그린체전의 구호 아래 '미래·기회·행복·감동의 대한민국 번영1번지 경남실현'을 목표로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인라인롤러종목은 10월 7일과 9일 3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남녀 고등부와 대일부 T300m, 1,000m, EP10,000m, E15,000m, 3000m계주가 펼쳐진다.

전국체전은 국내에서 치러지는 가장 큰 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모든 선수들이 각 시도와 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가리기 때문에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할 것이라 예상된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한달 정도 앞두고 열리는 이번대회는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전국 대회로 그동안의 훈련성과 및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획득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한편 이번대회의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스피드 종목 국가대표인 엄한준(경남도청), 장수철(경남도청), 손근성(경남도청), 최광호(대구 경신고), 임진선(경남도청), 안이슬(충북 청주여상), 우효숙(청주시청), 이지현(여수시청)선수등의 성적이 이번 대회 최대의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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