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및 등장인물 4개국어로 서비스

▲사진 - SBS콘텐츠허브 제공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첫방송되는 SBS수목드라마 '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조현탁,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의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국어 온라인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권상우·차인표·이수경 등 한류스타들의 출연으로 첫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대물'은 국내외 팬들을 위해,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president) 서비스 중 일부를 한국어·일어·중국어·영어로 지원한다.

현재는 기획의도 및 등장인물 부문이 4개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한류 중심인 일본팬들을 위해서는 매회 미리보기·보도자료· 포토 서비스가 일어로 제공된다.

또한, 이례적으로 국내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일본인·중국인 서포터즈도 모집 중이어서, 향후 다양한 시선의 글로벌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 외국어 웹페이지가 오픈 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드라마 '대물'을 기다리는 국내외 많은 팬들을 위해 단비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다국어서비스에 국내외팬들의 큰 호응이 이어져, 감사한 마음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