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후 3시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투데이코리아=이정훈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0월 9일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2010 대모산 축제'를 연다.

'사람과 자연, 생명이 모두 어우러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데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발 293m의 대모산은 산행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구에는 소나무 64종, 암석 20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있다. 사찰인 불국사와 약수터를 둘러볼 수 있고 정상 부근에 위치한 독도 모형도에서 로프 등반 체험도 가능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개회식은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해 1부 참여행사와 2부 문화공연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생태학습장인 대모산에서 온가족이 산길을 걸으며 다양한 행사와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0 대모산 축제' 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3447-0420) 한국기자아카데미(www.kj- academy.com)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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