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 SBS '제중원' 김막생 역 열연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서혜린 집이 최초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혜린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남편 티에리 마티씨와 동반 출연해 럭셔리한 일본 신혼집을 공개했다.

도쿄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에 시청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부는 높은 천장에 탁 트인 거실, 모던한 디자인의 주방과 동서양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소품이 가득해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로맨틱한 침실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서혜린은 “맨 꼭대기 층이어서 그런가?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다”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 티에리 마티씨도 “아주 볕이 잘 드는 아파트지만 여름엔 너무 덥다”며 “다 좋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래도 맘에 든다”고 답했다.

한편 서혜린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현숙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SBS '제중원'에서 김막생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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