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층 성숙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우먼' 상을 받았다. 이날 그는 목선이 드러나는 와인색 홀터넥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드레스는 브랜드 '암살라'의 것으로, 고소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상식 패션도 빙판 위에서 처럼 우아하다", "뭘 입어도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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